밀리언셀러 정책 ‘손목닥터9988’ 200만 명 돌파… 스마트 건강관리로 일상 혁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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– ’24.11월150만명돌파후약4개월만에50만명늘어시민건강파트너자리매김

– 서비스에만족한지인추천대부분,규제철폐일환으로4월부터가입연령19세→18세

– 3.19.부터 진행한 갤럭시핏3 프로모션, 1차물량조기매진으로시민호응이어져

– 시, 올해대사증후군관리, 당류저감, 금연등맞춤형건강관리서비스제공예정

□ 서울시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인 ‘손목닥터9988’ 참여시민이 200
만명을 넘어섰다. 시민 5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 건강관리플랫폼 ‘손
목닥터9988’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셈이다.

○ 시는 ‘서울비전2030’의 전략목표 중 하나로 ‘시민 건강도시’를 설정하고,
시민의 건강에 최우선을 둔 정책을 추진해 왔다. 2021년 11월 시작한
서울형 헬스케어 ‘손목닥터 9988’은 그간 개인의 영역으로 여겨진 건강관
리에 공공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적극 개입으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
할 수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정책이다.

<’24.11월 150만 명 돌파 후 약 4개월 만에 50만 명 늘어 시민 건강파트너 자리매김>

□ 특히, 지난해 11월 참여자 누적 150만 명 돌파 이후 하루 평균
4,400명씩 꾸준히 가입, 약 4개월 만에 추가 50만 명이 신규 이용자
가 늘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이다.

□ 손목닥터9988의 흥행 비결은 이미 서비스를 이용중인 지인들의 추천에
따른 높은 신뢰도와 연령 완화를 통해 참여 문턱을 확 낮춘 것을 들
수 있다. 특히 기존에는 연령 상한을 지속적으로 완화‧폐지했으나
오는 4월부터는 서울시정 화두인 규제철폐(84호) 일환으로 참여가
능 연령을 기존 19세에서 18세로 낮춰 청소년부터 스스로 건강을
관리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. 아울러 가입 절차 간소화, 메뉴 개선
등 접근성 강화도 한몫을 했다.

○ ’24년 6월 손목닥터9988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, 지인 참여권유 의향이
94.2%에 달하는 등 높은 응답을 보였다.

○ 손목닥터9988 서비스 개시 시점(’21년)에는 참여대상이 19세부터 65세
까지였으나, 69세(’22년) → 75세(’23년) → 연령상한 폐지(’24년) 등 연령제한을 단계적으로 개선했다.

□ 손목닥터9988 참여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대에 고루 분포
되어 있으며, 누적 전체 참여자 중에서는 50대가 23.7%로 가장 많
으나 참여자 중 70대 이상 어르신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.’21~’23년에는 60대 참여자 비율이 11.9%, 70대 이상이 1.7%인데 반해, 상시모집 이후 ’24~’25년에는 60대 참여자 17.2%, 70대참여자 7.6%로 늘어 손목닥터 9988이 어르신의 웰에이징(건강하게 나이들기)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□ 특히,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걷
기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관리, 당류 저감, 금연 등 대상별 맞춤형 건
강관리 서비스까지 손목닥터9988 플랫폼에 제공하여 시민 통합 건
강관리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.

□ 또한, 시민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진행된
‘갤럭시 핏3 특별 프로모션’ 결과,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이틀 만에
1차 물량이 조기 매진되었다. 앞으로 추가 물량 확보 후 4월 중에 2차
프로모션을 재개할 예정이다.

□ 민간기업 협업을 통한 헬스케어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손목닥터
9988 인앱서비스 경진대회도 운영할 예정이다. 민간기업의 우수한
헬스케어 콘텐츠를 공모·선정하고 선정된 우수 헬스케어 콘텐츠를 손
목닥터9988에 인앱서비스로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건강콘텐
츠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역량 강화기회를제공할예정이다.

□ 한편 서울시는 ‘손목닥터9988’을 비롯해 시민 일상을 바꾸고 서울의
매력을 적극적으로알릴수있는밀리언셀러정책을연이어내놓고있다.

○ 대중교통의 새로운패러다임을연‘기후동행카드’는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렸고 작년말기준누적충전량이742만 건(30일권 693만 건, 단기권
49만 건)에 달하고 있다. 작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‘서울국제정원박람회’는 총 방문객 780만 명을 기록하고 개막 5일만에 102만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인기를 얻었다.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시작되는 올해 박람회는 텐밀리언셀러 달성이 목표다. 이외 서울야외도서관도 작년 8개월간 총30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내놓기만하면 히트를 친다는평가다.

□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“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
구의 20%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, 만성질환자 유병률
이 높아지게 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이
더욱 높아지고 있다”며, “손목닥터9988 참여자의 60~70대 비중이
늘어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.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생애주기를
동행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출처 : 서울시 시민건강국 스마트 건강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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